♡。향 기 ━━━━•○/아름다운글 47

뇌에게 주는 영양제, 웃음

오늘 기분이 어떠십니까 ? 만약 기분이 안 좋고, 가슴이 답답하고, 머리까지 무겁게 느껴지면 뇌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산책을 갈 수도 있고, 좋아하는 간식을 먹을 수 있고, 감미로운 음악을 들을 수도 있고, 친한 벗과 대화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모두 뇌가 좋아하는 방법입니다. 만약 위의 방법을 쓸 상황이 아니라면 아주 쉬운 방법을 하나 알려드리겠습니다. 입꼬리를 살짝 위로 올리고, 그냥 웃으십시오. 소리를 내서 웃으면 더 좋습니다. 15개의 안면 근육을 동시에 수축시키고 몸속에 있는 650개의 근육 가운데 203개를 움직이는 최고의 뇌운동이 웃음입니다. 어린아이들은 하루에 300~500번을 웃는데 어른들은 7~10번 정도 웃는다고 합니다. 하루에 몇 번 웃으십니까 ? 한번 크게 웃으면 하..

잃어버린 60초의 행복

화가 나 있는 1분마다 우리는 60초 동안의 행복을 잃는다. - 에머슨 - 화가 날 때 화를 내지 않으면 화병이 생기지만 화를 내면 화를 내는 만큼 우리는 행복을 잃어버립니다. 타인을 향해 화를 내고 분노를 표출한다 생각하지만 화를 낸 결과물은 고스란히 부메랑이 되어 결국 화를 낸 자신을 다치게 합니다. 화를 내는 것도 습관이라고 합니다. 살아가면서 화를 내는 것만 줄여도 당신의 인생은 지금보다 훨씬 행복해질 것입니다. 오늘 하루, 누군가에게 화를 내기보다는 행복을 나누는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행복해지면 나도 행복하니까요. 행복을 잃지 않으려면 화를 내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은 화를 참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행복을 지키는 비법이니까요.

마음이 아름다워지는 화장품

주름이 생긴 이마에는 ‘상냥함’이라고 하는 크림이 좋다. 이 크림은 주름을 없애 주고 기분까지 좋아지게 한다. 입술에는 ‘침묵’이라는 고운 빛의 립스틱을 발라보라. 이 립스틱은 무자비한 험담으로 뒤틀려진 입술을 예쁘게 바로 잡아 주는 효과도 있다고 맑고 예쁜 눈을 가지려면 ‘단정함’이라는 안약을 사용하자. 최선의 효과를 얻으려면 어디를 가든지 그 안약을 지참해야 하고 피부를 곱게 하고 싶으면, ‘미소’라는 로션을 바르면 피부가 촉촉하고 부드러워진다. 거울을 보고 미소를 짓고 하루를 시작하여 보자. 가장 이상적인 피부영양제 화장품은 ‘영성 체’이다. 그리고 기가 막힌 피부 청결용 세안비누는 ‘고해성사’가 최고라고 한다. 아 참! 가장 향기로운 향수로는 '기도' 가 제일 향기롭지 않을까? 2009.07.03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

두 눈이 있어 아름다움을 볼 수 있고 두 귀가 있어 감미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두 손이 있어 부드러움을 만질수 있으며 두발이 있어 자유스럽게 가고픈 곳 어디든 갈 수 있고 가슴이 있어 기쁨과 슬픔을 느낄수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일이 있으며 내가 해야할 일이 있다는 것을 날 필요로 하는 곳이 있고 내가 갈 곳이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아침에 보는 햇살에 기분 맑게 하며 사랑의 인사로 하루를 시작하며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에서 마음이 밝아질 수 있으니... 길을 걷다가도 향기로운 꽃들에 내 눈 반짝이며 한 줄의 글귀에 감명받으며 우연히 듣는 음악에 지난 추억을 회상할 수 있으며 위로의 한 마디에 우울한 기분 가벼이 할 수 있으며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만질 수 있고 느낄 수 있다는 ..

여자와 나이

여자에게 소리 없이다가오는 나이의 불만은 어디에서 오는가? 여자는 나이와 함께 성숙하고나이와 함께 아름다워진다 가끔 나이를 묻는 사람을 만난다.나는 그 때도 별 감정 없이 나이를 말하는데말하는 자신에게 보다는 듣는 사람의 표정에서내 나이가 많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벌써! 라는 생각이 안 드는 것은 아니다그러나 “아직”이라고 단호히 말 한다 아주 어릴 적 젊은 날의 슬픔과비 개인 여름 눈부신 젊은 날의 추억찬란하게 빛나는 시간들..정말 예쁜 나의 시절이 살고 있었다. 그런가 하면일하는 것을 사랑하고꿈에 날개 달아 인생을 살찌우고최선을 다한 현재 이 조그만 여유... 나는 아직도 여자이고아직도 아름다울 수 있고 아직도 내 일에 대해탐구해야만 하는 나이에 있다고 생각한다.현재의 내 나이를 정말 사랑한다인생의 어..

가을엔 맑은 인연이 그립다

가을엔 맑은 인연이 그립다 서늘한 기운에 옷깃을 여미며 고즈넉한 찻집에 앉아 화려하지 않은 코스모스처럼 풋풋한 가을향기가 어울리는 그런 사람이 그립다. 모락 모락 피어오르는 차 한잔을 마주하며 말없이 눈빛만 마주 보아도 행복의 미소가 절로 샘솟는 사람... 가을엔 맑은 하늘빛처럼 그윽한 향기가 전해지는 사람이 그립다. 찻 잔속에 향기가 녹아들어 그윽한 향기로 오래도록 느끼고 싶은 사람... 가을엔 그런 사람이 그리워진다. 산등성이의 은빛 억새처럼 초라하지 않으면서 기품이 있는 겉보다는 속이 아름다운 사람 가을엔 억새처럼 출렁이는 은빛 향기를 가슴에 품어 보련다. - 이 외수 님의 시 중에서 -

사랑은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지켜주는 것

깊은 숲속에 거미 한 마리가 살고 있었습니다 이 거미에게는 오랫동안 친구가 없어서 외롭게 지냈습니다. 어느 날 아침 거미가 잠에서 깨어나 거미줄을 보니 이슬이 한 방울 맺혀 있었습니다. 거미가 물었습니다. “ 넌 누구니?” 이슬이 대답했습니다, “ 난 이슬이야!” 거미가 말했습니다. “ 난 오랫동안 친구가 없었어.. 우리 친구하자” 이슬은 잠시 생각을 하더니 말했습니다. “응, 그래 좋아! 하지만 조건이 하나 있어 나를 절대로 만지면 안돼!“ 거미가 대답 했습니다. “ 알았어, 약속 지킬게” 그 후 거미와 이슬은 행복한 생활을 했습니다. 외로울때는 서로 위로하고 즐거울때는 서로 나누며.. 세월이 흘러 거미는 이제 이슬이 없는 생활을 생각조차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거미는 이슬을 만져 보고 싶어..

[스크랩] (사랑밭) 편지 - 빛 바랜 편지

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친구는 어릴때 부터 몸이 많이 약하고 작은 병도 하나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그 친구는 학교를 다니면서 다른 친구들과 어울려 즐겁게 뛰어 놀지도 못하고 항상 친구들과 멀리 있었습니다. 다른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항상 구석에 쭈그리고 앉아있는 친구의 모습이 너무 안타까워 제가 먼저 다가가 그의 손을 잡아 주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런 친구에게 일부러 장난도 쳐주고 항상 웃음으로 대해 주었습니다. 그렇게 몇년이 지나 학교를 졸업하고... 그 친구는 어느 날... 말없이 제 곁을 떠나 갔습니다. 세월이 흘러 결혼을하고 남편과 아이들의 뒷바라지에 바쁜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어떻게 알았는지 까맣게 잊고있던 그 친구에게서 한통의 편지가 전해져 왔습니다. 어릴적부터 심장병을 ..

그리운 꽃 편지

그리운 꽃 편지 / 김용택 봄이어요 바라보는 곳마다 꽃은 피어나고 갈데없이 나를 가둡니다 숨막혀요 내 몸 깊은 데까지 꽃빛이 파고들어 내 몸은 지금 떨려요 나 혼자 견디기 힘들어요 이러다가는 나도 몰래 나 혼자 쓸쓸히 꽃피겠어요 싫어요 이런날 혼자 꽃피긴 죽어도 싫어요 꽃지기 전에 올수 없다면 고개 들어 잠시 먼산 보셔요 꽃 피어나지요 꽃보며 스치는 그 많은 생각 중에서 제 생각에 머무셔요 머무는 그곳 그 순간에 내가 꽃 피겠어요 꽃들이 나를 가둬 갈수 없어 꽃그늘 아래 앉아 그리운 편지 씁니다 소식 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