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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오래 앉아 있은것이 위험한 이유

규칙적인 운동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심장질환과 2형 당뇨, 각종 만성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킨다. 반면 하루의 대부분을 앉아서 보내는 정적인 생활은 그 반대의 효과를 불러온다. 신진대사의 속도는 느려지고 만성질환 발병의 위험은 커진다. 앉아서 지내는 것이 신진대사에 악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완전히 규명되지 않았다. 앉아있는 동안은 운동하지 않기 때문에 신진대사가 느려지는 것일까, 아니면 앉아있는 행동 자체가 우리 몸에 어떤 고유한 효과를 일으키기 때문일까. 전자의 경우라면 오랜 시간 앉아서 지냈더라도 운동을 하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겠지만 후자라면 상황이 다를 수도 있다. 미국 오스틴 텍사스대학교의 연구진은 오래 앉아있는 행동 자체가 신진대사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실험을 실시했다. 연구진은 활동..

[스크랩] 어떤 궁합과도 맛있다~만능 소고기 미나리구이

11월의 의미를 음식으로 표현한 미나리 소고기말이 구이 한 사람 여기 또 한사람, 둘이 모여 11이 되었나.. 서로가 기대 서고 나란히 나란히 다가 서있네. 조화와 균형을 이루고 올곧은 모습으로 다가와 돌아가기엔 너무 많이 와버린 삼백여 나날들, 그 첫 휴일에 떨어지는 단풍을 봅니다. 삭풍한설은 아니어도 불어오는 바람이 차가워 모탁불을 피우기 좋은 날씨입니다. 참나무 장작개비에 솔잎모아 불 피우면 가을 향기가 물씬 날것만 같습니다. 단풍으로 곱게 물든 운치있는 풍경을 바라보며 11월이 주는 형상들을 꿈꾸는 대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미나리소고기말이에 빨간 양념을 입혀 구워내니 깊어가는 가을 속으로 추억여행을 떠나고 싶네요. 재료 소고기250g,미나리2줌,포도씨유,소금 약간씩,물2숟갈. * 소고기 밑간양념:..

[스크랩] 고등어 진액 만드는법

고등어조림 만드는법,고등어 초절임회,고등어구이 요리법,만물상 고등어진액 만드는법 고등어 좋아하시나요? 저는 고등어 특유의 비린맛때문에 오히려 다른 생선을 더 즐겨먹는 편인데요.비린내 없이 고등어 조림 만드는법과 고등어 초절임회 만드는법 그리고 누구나 집에서 간편하고 쉽게 할 수 있는 고등어구이 요리법까지 만물상에서 고등어로 할 수 있는 다양한 음식들을 소개해줬는데요.그래도 그 중 으뜸은 아무래도 만물상 고등어진액 만드는법이 아닐까? 싶습니다.기존의 진액 만드는것 많이 봤지만 고등어로 진액을 만들다니? 조금 생소하기는 하지만 고등어진액이 효과가 그렇게 좋닥 합니다. 고등어조림 만드는법 알아두기 전 고등어 고르는법부터... 고등어 구입할때 어떤걸로 구입하세요.등이 푸른것을 우선 확인하셔야하는데요.고등어 경우..

[스크랩] 반전! 어른들이 더 좋아해...가래떡강정

방학인 아이들을 위한 가래떡강정 방학을 해서 아이들이 집에 있다보니 집집마다 아이들 먹거리 때문에 걱정이 많은것 같아요. 어린이를 위한 간식을 좀 만들어서 포스팅 해달라는 부탁이 있어 만들어본 가래떡강정 입니다. 지난해 농사지어 보내준 쌀도 아직 남았고 평소에 친분이 있는 병원 원장님께서 쌀 20kg을 가지고 오셔서 쌀부자가 되었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 바구미가 생기면 어쩌나 싶어 가래떡을 만들어 이웃분들과 나눔을 했습니다. 그리고 남은 가래떡으로 방학맞은 아이들을 위한 매콤달콤한 강정을 만들었습니다. 가래떡에 매콤함을 더했더니 어른들이 더 좋아할것 같네요. 재료 가래떡2줄,견과류1줌,포도씨유,통깨 약간씩. 강정양념: 고추장2숟갈,매실청,올리고당3숟갈씩, 토마토케첩1숟갈.(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만..

[스크랩] 김치의 명인이 알려주는~아삭한 오이소박이

김치명인의 매콤한 오이소박이 계절의 여왕답게 5월은 여러가지로 불리고 있지요. 가정의 달, 장미의 계절은 기본이고 52의 계절이란 말도 있더군요. 유년의 추억속에 오이는 여름식품이었는데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되는 오이가 일반화되면서 지금이 가장 많이 출하되고 있나 봅니다, 김치 명인이 알토란에서 공개한 반반 오이소박이가 인터넷에서 인기리에 퍼나르기가 이루어지고있네요. 명인의 비법에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나 싶어 두가지를 각각 따라해보았습니다. 아삭한 식감하며 배울점도 많았지만 만드는 내내 친정엄마의 손맛이 더욱 그리워졌습니다. 비록 명인은 아니었지만 길들여진 입맛은 그 누구도 재현해 낼 수 없는 엄마만의 비법이 있을 겁니다. 어쨌든 두가지 중 오늘은 매콤한 오이 소박이만 올리고 기회가 되면 나머지 한가지도..

선교 친구..

장태산 휴양림으로 가던 발걸음을 멈추게 하던 비님.. 저녁부렵 온다던 비가 갑자기 후두둑 내리는 바람에 가던 걸음을 멈추어 들렀던 길목 카페 벤취 많은 사람들과 시간 함께 하기가 어려워 고르고 골라 잡은 날에 비가 내려 맘이 싱숭생숭 맛난 점심을 먹고 잠깐의 산행과 집에 도착할때까지 참았던 비.. 모두를 잘 귀가 했는지 안부가 궁금하고.. 저녁무렵엔 천둥번개와 더불어 거세게 불던 바람과 비가 새벽녁에야 멈춤 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