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유 ━━━━•○/그리움이 머무는곳 12

선교 친구..

장태산 휴양림으로 가던 발걸음을 멈추게 하던 비님.. 저녁부렵 온다던 비가 갑자기 후두둑 내리는 바람에 가던 걸음을 멈추어 들렀던 길목 카페 벤취 많은 사람들과 시간 함께 하기가 어려워 고르고 골라 잡은 날에 비가 내려 맘이 싱숭생숭 맛난 점심을 먹고 잠깐의 산행과 집에 도착할때까지 참았던 비.. 모두를 잘 귀가 했는지 안부가 궁금하고.. 저녁무렵엔 천둥번개와 더불어 거세게 불던 바람과 비가 새벽녁에야 멈춤 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