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준비 : 오징어 1마리. 당근 ½개. 두릅 60g. 죽순 60g.
양념장 : 물 ⅓컵. 고추장 2큰술. 간장 1큰술. 청주 1큰술. 물엿 3큰술. 다진파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 조금씩 당근은 채를 썰어서 간략한 양념과 함께 볶았구요.
죽순은 가느다란 통조림용으로 준비를 했습니다.그리고 두릅은 한번 데쳐서 간단한 양념을 했습니다.
두릅이 준비가 안된다면 시금치로 준비하셔도 좋습니다.
시금치는 한번 데쳐서 기본 양념(참기름.소금.다진마늘)으로 무침을 하면 좋을 듯 합니다.
오징어는 껍질을 벗겨내고 ...반으로 자른 다음 안쪽면에 칼집을 만들어 줍니다.
당근은 채를 썰어서 간략한 양념과 함께 볶았구요.
사진은 오징어 껍질을 벗긴 바깥부분에 당근과 죽순. 두릅을 올려놓은 모습입니다.
야채를 돌돌 말은 후 꼬치로 고정을 시켜주었습니다.
칼집을 넣을때에는 칼을 옆으로 기울여 깊게 칼집을 넣어야 모양이 예쁘게 만들어 집니다.
중간불에 은근히 조려진 오징어야채말이 모습입니다. 요리가 완성단계입니다.
잘 조려진 오징어야채말이조림을 도마에 올려 놓고 꼬치를 빼어 냅니다.
모양이 고정된 그 모습 그대로 유지를 하고 있네요.
멋진 칼 솜씨로 예쁘게 담아서 놓으면
아이들에겐 멋진 간식이고 어른들에겐 맥주 안주 하나 탄생됩니다.
이 오징어야채말이조림은 맥주안주로도 탁월하지만..밥 반찬으로도 훌륭함을 ...
오징어의 쫄깃함...두릅의 독특한 쌉싸래함..
죽순 특유의 향과 보드라운 감촉의 맛..모두가 잘 어우러지는 맛의 향연...
시원한 맥주와 함께 오징어야채말이조림을 식탁에 올려보면 ....
아마도 외식이 많은 대감님도 부랴부랴 집에 퇴근하기 바쁘겠죠...^^*
저녁상에도 잘 어울리고 ..
간단한 술안주로도 멋지게 폼을 잡을 수 있는 오징어야채말이조림....
한번 경험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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