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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사랑밭) 편지 - 빛 바랜 편지

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친구는 어릴때 부터 몸이 많이 약하고 작은 병도 하나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그 친구는 학교를 다니면서 다른 친구들과 어울려 즐겁게 뛰어 놀지도 못하고 항상 친구들과 멀리 있었습니다. 다른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항상 구석에 쭈그리고 앉아있는 친구의 모습이 너무 안타까워 제가 먼저 다가가 그의 손을 잡아 주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런 친구에게 일부러 장난도 쳐주고 항상 웃음으로 대해 주었습니다. 그렇게 몇년이 지나 학교를 졸업하고... 그 친구는 어느 날... 말없이 제 곁을 떠나 갔습니다. 세월이 흘러 결혼을하고 남편과 아이들의 뒷바라지에 바쁜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어떻게 알았는지 까맣게 잊고있던 그 친구에게서 한통의 편지가 전해져 왔습니다. 어릴적부터 심장병을 ..

씨없는 수박...ㅋ~

한 남자가 새로 이사온 후 과일 가게에서 수박을 사 오는데 만나는 사람마다 웃는 것이었다. 계산을 할 때 주인도 웃고 나와서 길을 걷는데 마주치는 사람마다 웃었다. 남자는 집에 돌아와서 수박을 건네며 아내에게 말했다 " 이 동네는 마음씨 좋은 사람만 있는 것 같아 만나는 사람마다 웃더라구~~" 이사 정말 잘 왔어~ 하~ 하~ 하~ 그러자 아내가 말했다. ☺ ☺ ☺ ☺ ☺ ☺ ☺ ☺ ☺ ☺ ☺ ☺ ☺ 칫~ 바지에 붙은 " 씨없는 수박" 스티커나 떼세효효..ㅋ

그리운 꽃 편지

그리운 꽃 편지 / 김용택 봄이어요 바라보는 곳마다 꽃은 피어나고 갈데없이 나를 가둡니다 숨막혀요 내 몸 깊은 데까지 꽃빛이 파고들어 내 몸은 지금 떨려요 나 혼자 견디기 힘들어요 이러다가는 나도 몰래 나 혼자 쓸쓸히 꽃피겠어요 싫어요 이런날 혼자 꽃피긴 죽어도 싫어요 꽃지기 전에 올수 없다면 고개 들어 잠시 먼산 보셔요 꽃 피어나지요 꽃보며 스치는 그 많은 생각 중에서 제 생각에 머무셔요 머무는 그곳 그 순간에 내가 꽃 피겠어요 꽃들이 나를 가둬 갈수 없어 꽃그늘 아래 앉아 그리운 편지 씁니다 소식 주셔요...

커피 한잔의 여유로움으로..

어제와 똑같은 일이 오늘도 이어진다면 오늘 보다 너그러운 내일을 위해 한잔의 커피에 사랑을 섞어 마셔 보십시오 한 낮을 견디기가 지루하고 힘이 들때에 커피 한잔 마시는 여유가 있다면 내일의 하늘은 코발트빛 희망일 것입니다 기억하기 싫은 일은 말끔히 비워버리고 아름다운 추억만을 잔 속에 채워 내일을 살아가는 지혜로 만들어 보십시오 식어버린 커피의 마지막 한 방울까지도 단비같은 위로되어 가슴을 적시고 달콤한 세상의 향기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초라해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더라도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을 위하여 기분 좋은 마음으로 잔을 비워 보십시요 빠르게 돌아가는 일상은 자유로와지고 지친 마음들은 빈 잔에 녹아 들어 향긋한 커피의 속삭임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마음만 먹으면 마실 수 있는 커피 한잔에 오늘보다 ..

오늘의 양식

오늘의 말씀 1.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부터 나오느니라 2.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 3.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기도는 하나님께 마음을 열어, 우리의 텅 빈 영혼을 하나님으로 채우는 도구이다. - John Bunyan - + 살아가면서 공허함을 느낄 때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생명을 주시되 더욱 풍성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 오셨음을 기억하십시오. 그분이 삶의 원천이 되도록 날마다 간구하십시오. + 오늘의 암송구절 Today’s Memory Verse 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골4:2) Devote yourselves to prayer, being wa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