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_DAUM->
김치명인의 매콤한
오이소박이
계절의 여왕답게 5월은 여러가지로 불리고
있지요. 가정의 달, 장미의 계절은 기본이고
52의 계절이란 말도 있더군요. 유년의
추억속에 오이는 여름식품이었는데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되는 오이가
일반화되면서 지금이 가장 많이
출하되고 있나 봅니다,
김치 명인이 알토란에서 공개한 반반 오이소박이가
인터넷에서 인기리에 퍼나르기가 이루어지고있네요.
명인의 비법에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나 싶어
두가지를 각각 따라해보았습니다.
아삭한 식감하며 배울점도 많았지만
만드는 내내 친정엄마의 손맛이 더욱
그리워졌습니다. 비록 명인은 아니었지만
길들여진 입맛은 그 누구도 재현해 낼 수
없는 엄마만의 비법이 있을 겁니다.
어쨌든 두가지 중 오늘은 매콤한
오이 소박이만 올리고 기회가
되면 나머지 한가지도
소개해 드릴게요.
재료
재료 : 오이 10개, 부추 120g,
양파 22g, 무 400g, 고춧가루 160g,
만능육수 30g, 배즙 70g, 쪽파 2~3뿌리, 매실청 10g,
간마늘 30g, 간생강 5g, 설탕 10g, 새우젓 50g
만능육수만들기
1. 끓는 물에 파뿌리, 무말랭이, 건새우, 멸치, 표고버섯을 넣는다.
*무보다 무말랭이를 넣는 것이 더 좋습니다.
2. 양파 150g를 큼직하게 썰어 넣는다
3. 대파 100g를 크게 2등분 해서 넣는다
4. 양파껍질 5g을 넣은 후 강한 불에서
10분, 중간 불에서 20분 끓인다
5. 30분간 끓인 육수에 다시마를 넣고 10분간 더 끓인다
6. 건더기를 건져내고 육수를 식혀준다
오이소박이 만들기
1. 오이 10개를 물에 씻어 놓는다.
2. 물 2L에 소금 1500g정도를 섞은 소금물이 끓으면 2~3초간 데친다
3. 데친 오이를 4~5cm 길이로 껍질째 자른다.
4. 잘라 놓은 오이를 끝을 0.5cm 남기고 열십자로 자른다.
5. 열십자로 자른 오이를 소금물( 물 4L : 소금 300g) 에 30분간 절인다.
6. 절인 오이는 물에 헹군 후 물기를 제거한다.
7. 부추 120g을 1cm 길이로 자른다
8. 양파 22g, 무 400g을 채 썬 후 잘게 다지듯이 자른다
9. 썰어 놓은 무에 고춧가루 160g 중 일부를 먼저 넣고 버무려 색을 입힌다.
10. 만능 육수 30g, 배즙 70g, 잘게 썬 양파와 부추를 넣고 섞는다.
11. 쪽파 2~3뿌리를 1cm 길이로 썰어 넣는다.
12. 매실청 10g, 간마늘 30g, 간생강 5g, 설탕 10g을 넣고 섞는다.
13. 새우젓 50g을 꼭 짜서 김칫소에 넣은 후 버무린다.
14. 절여놓은 오이의 열십자 안에 김칫소를 넣고 압축하듯 꽉 쥐어 공기를 뺀다.
15. 보관용기에 차곡차곡 담으면 완성된다.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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