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토록 애타게 만나고 싶어도 만나지 못한
절절한 사람이 있습니다.
멀리서 바라만 보고,
더 가까이 다가갈 수는 없는지..
마음으로
생각으로
이미
가슴 가득히 채워져 버린 사람.
아무리 그렇게 소리쳐 불러도 돌아오지 않는
무정한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
이렇게 그리워만 하다가
끝내 만나지 못하고 마는지..
멍든 마음에
타는 가슴에
또
하루를 불태우고 있는 사람.
이제는 어떻게 해야 둘이서 만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어리석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 것이
아픔인지도 모르면서..
이별인지도 모르면서..
그냥
사랑하는 마음에
좋아하는 마음에
오늘도
온 종일 기다리고만 있는 바보 같은 사람.
글: 이 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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