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닛 추억 ♡。/아름다운글과 시

내가 드리는 작은 행복

그리운날들 2007. 7. 28. 00:20

 

0







      저와 함께 동행하는 동안...
      얼만큼의 시간이 지나 갈런지 모르지만
      기분좋은 산책 길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와 함께 걷는 세월이 언제나
      하늘빛 처럼 맑음으로 당신 가슴에
      자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닿을 수 없는 곳에... 그저...
      그리움 하나로 찾아가는 그 길이지만
      언제나 웃을 수 있는 향기 그윽한
      꽃길 밟아가는 당신이면 좋겠습니다.

      먼 길 찾아오는 당신 곱게 단장하고
      나 당신 환한 웃음으로 마중 나와
      당신 기쁨에 벅차 따스함을 담아 둘 수 있는
      그런 행복을 드릴 수 있는 내가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