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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버려지는 파뿌리, 이렇게 유용하다니~

그리운날들 2012. 4. 2. 17:10

 

 

 

일교차가 심한 요즘, 감기가 극성이다.
한 번 걸리게 되면 잘 낫지도 않는 환절기 극성감기~
민간요법으로 물리쳐 보자~!!

어느 집이라도 냉장고에 늘 준비된 파뿌리, 이젠 버리지 말자. 파뿌리를 잘라내어 씻어 말려두면 잘 떨어지지 않는 감기 민간요법 약으로 좋다.


잘 말려서 보관한 파뿌리는 국물내기용으로 멸치 다시마와 함께 넣으면 좋다. 깨끗한 파뿌리는 생으로 튀겨 내거나 살짝 볶아주어도 쌉싸래한 맛과 파 향이 어울리는 좋은 약초음식이 되어주기도 한다.

 
말려서 기름에 살짝 볶았을 뿐인데...맛은 가실가실하고 파 향이 난다. 약간 쌉싸래해서 꿀을 조금 첨가해서 버무려 보았다. 날파뿌리로 튀김을 만드는 것처럼 깨끗이 씻은 후 그냥 뿌리만 잘라서 기름에 달달 볶아서도 요리해봐야지~

 
경주에 있는 한국역사문화 음식학교  ‘라선재’에 갔더니 약선 요리로 파뿌리 튀김이 나왔는데 맛있고 좋았다.


며칠 전 감기로 힘들어 하다가 파뿌리 달여 놓고 말린 파뿌리를 들기름에 살짝 볶아서 밤채를 썰어 넣고 쓴맛을 없애려 꿀에다 버무려 내었더니 이 또한 좋았기에 여태 함부로 버려졌던 파뿌리가 아까워진다.

 

 

파 한단을 사오면 먼저 뿌리를 잘라내어 씻어 말려둔다. 2~3일이면 완전 건조

 

버려지는 파뿌리로 만들어지는 여러가지 음식들~

 

말려두면 아주 요긴한 식재료가 되어준다.

 

국물내기용에도 맛을 내어준다.

 

 

파뿌리밤채샐러드

 

 

들기름에 살짝 볶은 후 차뿌리는 잘라내고 밤채를 넣고 꿀에 버무린다.
은행을 넣어주면 기침감기에도 더 좋다.

 

경주에 있는 한국역사문화 음식학교  ‘라선재’의 파튀김 약선요리

대추속에 마늘을 넣어 튀겨도 내고...

 

감기가 들어 현미밥과 파뿌리밤채 샐러드로 냠냠!

 

파뿌리민간요법

파뿌리의 알린성분은 몸의 한기를 쫓자애는 발한기능이 있어
오승오슬 추워 오는 초기 감기에 효과적~!!
파뿌리 2개, 대추 5개, 생강 5쪽을 넣고 물을 붓고 한시간 정도 끓여준다.
물이 절반가량 줄어들면 기호에 따라 꿀을 타서 마신다. (MBC TV프로그램 中)

 

끓여두고 따뜻하게 자주 마셔주면 건조한 인후[咽喉]가 편안해지고
항생제가 든 감기약보다 나아요~

 

약선요리로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파뿌리!!
이제 버리지 마세요!


            
 
 이 요 조(경기 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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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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