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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식초의 효능..

그리운날들 2010. 10. 25. 10:10

식초는 몸의 대사를 돕고 체내에서 생성된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 지방의 분해를 촉진시키고 혈관을 청소해주는 역할도 해 동맥경화 및 고혈압환자에게도 좋습니다

 

현미식초는 건강관리에 대단히 좋은 식품입니다.

현미식초는 신맛이 나지만 체내에 들어가면 알칼리성으로 바뀌어집니다. 그래서 피로할 때 10 ~ 20% 정도를 물이나 오렌지쥬스, 감귤쥬스, 포도 쥬스 등에 타서 마시면 피로에서 빠르게 회복되어집니다.

 

갑자기 강렬한 운동 후에 한잔 타서 마시면 체내에 쌓인 피로독소인 산성을 지닌 젖산이  알칼리성 식초와 섞여 중화되어 다음날이 되어도 통증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저녁에 피로할 때 한잔 마시고 자면 아침에 개운한 몸으로 일어나실 수 있는 좋은 식품입니다.

 

원액으로 그냥 마시는 분들도 계신데 너무 부담스러울 것입니다.

쥬스에 현미식초를 10 ~ 20%정도 섞어서 마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집에서 간단히 현미식초 만드는 방법

 

재료(1.6~ 1.7L분량)
현미 500g
쌀누룩 250g
드라이이스트 2g
자연생수 3L

1. 현미를 한두번 간단히 물로 씻고 불순물을 제거해서 12시간 내지 24시간 동안 물에 담궈둔다

2. 찜통으로 약 80분간 찐다

3. 찐 현미를 절구통에서 분쇄한다

4. 쌀누룩을 현미쌀 한알 한알 침투하도록 섞는다

5. 자연생수를 타서 죽으로 만든다

6. 드라이 이스트를 잘 섞는다

7. 용기에 담아 한지 또는 가제를 이중으로 덮고서 노끈으로 동여맨다

8. 그위에 10원짜리 동정을 올려놓는다

9. 직사광선이 안 비치고 비교적 온도가 일정한 곳(지하 창고나 부엌한구석)에 보관

10.약 6개월 정도 지나면 위에 올려놓은 동정이 청록색으로 변해서 현미초가 된것을 예고해준다 다시 4~6개월 간 그자리에 그대로 두면 현미초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