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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눈가에 주름 관리법

그리운날들 2011. 10. 1. 19:46

 

얼굴에서 피곤도와 노화도를 가장 먼저 알아볼 수 있는 눈. 퉁퉁 붓는 것은 물론이고 다크서클로 칙칙해지는 등 바로 티가 난다. 거기다 시간에 따라 늘어가는 노화의 상징, 자글자글한 잔주름은 찬바람이 불면 더 눈에 띈다. 눈가에 탄력을 부여하는 가을철 집중 관리법을 배워보자~

 

1 눈가를 보호하라

얼굴에서 노화의 징후가 가장 먼저 나타나는 곳은 눈가 피부로, 하루에 1만 번 이상 깜빡이기 때문에 민감하고 연약하다. 또 다른 얼굴 조직에 비해 3~10배 가까이 얇다. 나이가 들면서 중력에 의해 쌍꺼풀 라인 위쪽의 피부가 처지기도 하고, 눈 아래 볼록하게 나온 아이백 부분이 처지면서 퀭한 인상을 주기도 한다. 사람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눈. 아이 케어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2 똑 소리 나는 아이크림 사용법과 눈 지압법

아이크림은 매일 사용하는 제품이므로 눈가에 부담을 주지 않는 타입이 좋다. 그리고 주름 예방은 물론, 다크서클도 함께 관리하는 기능이 있는지 꼭 체크한다. 아이크림도 바르는 순서가 있다. 묽기에 따라 에센스 다음에 바를지, 에센스 전에 바를지가 달라진다. 기본적으로 스킨, 로션 다음에 바르는데, 묽은 것은 에센스 전에, 조금 뻑뻑한 것은 에센스 후에 바르는 것이 좋다.

 

3 예민한 눈가를 위한 특별 관리

얼굴은 항상 외부에 노출되기 때문에 다른 부위보다 노화가 빨리 찾아온다. 그 중에서도 노화의 진행 속도가 가장 빠른 부분은 눈가. 피지선이 없다 보니 늘 건조해 주름살이 잘 생긴다. 게다가 웃거나 화를 내는 등 표정을 지을 때마다 주름이 만들어진다. 주름 없는 눈가를 위해서는 생활 속 작은 관리부터 실천해야 한다. 이제 눈가 피부의 적, 잔주름과 다크서클의 정체를 알아보자. 잔주름이란 피부 탄력이 상실돼 선 모양의 골이 피부 표면에 깊게 파인 상태다. 피부의 신진대사 기능이 급격히 떨어짐에 따라 표피와 진피 내 수분이 감소하고 진피 내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조직이 느슨해져 노화 세포로 변화되는 것으로 주로 눈가에 생기게 된다.

 

쌀쌀한 날씨에 갑자기 눈에 주름이 늘었다면 꿀을 발라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