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닛 추억 ♡。/친구님 글

가을 산

그리운날들 2010. 11. 4.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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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산

 

海松 김달수

 

숲길 걷다

산등성이 오르니

여인의 치마폭에 갇힌

나그네를 보았노라

 

그것은 신이 빚은 생명의 향기

 

보일 듯 보이지 않는

들릴 듯 들리지 않는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온몸을 휘감았던 녹색 물줄기이어라

 

아 푸른 하늘 저편

그늘진 얼굴이

하늘 높이 오르는구나

 

 

**********악법은 법이 아니다[그릇된 법은 그 자체로도 폭력(협박)이다]**********

 

 

*****법(순리)이 정의(민심)가 될 수 없듯 정의 또한 진리(천심)가 될 수는 없다

개헌[제3조 개정(ex:한반도의 영토는 그 부속도서를 포함한다)/정.부통령제/대통령 4년 중임제(3선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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