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
海松 김달수
푸른 하늘 잡아당길 듯 온몸으로 햇살 받아 대지 위로 고개 내민 수줍음
속옷조차 벗어 알몸으로 부끄러워 부끄러워 그림자도 보이질 않네
천심(天心) 물결 굽이굽이 세상에 그늘 걷어내는 숨소리에 나의 손 잠에 취해 영혼 앞에 머무네 지성인의 문학관 "한국 海松 詩문학[회]"로 오세요~ㅇ~원문보기▶ 글쓴이 : 海松 김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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