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닛 추억 ♡。/아름다운글과 시

내마음에 묻어둘 사람

그리운날들 2007. 8. 21. 08:06

 

 한 세상 살아가면서 당신을 알게 되어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고마웠고
  당신과 나
  우리는 그토록 좋았습니다.

 


어느 때부터인지
아무런 얘기라도 다 할 수 있고,
무슨 얘기든지 다 들어 줄 수 있는
그런 스스럼없는 사이가 되어버린 사람
우리
서로는 정말 그때가 좋았습니다.

 

 

그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좋은 깊은 정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따뜻함을 느낍니다.


 

 

그 사람과 나
우리는 서로 멀리 있어도 압니다.
오늘도
무엇을 하고 있을 것이며
무슨 생각을 하고 지낼 거라는 것까지도
그토록
서로는 관심이 많았습니다.

 

 

지난  시간들은 참 좋은 사람과의 만남으로 인해
축복이었습니다.
그리고
행복했습니다.

 


그 누구보다 더
나는 그 사람이 좋았습니다.
그사람이 날 좋아 한다는 말을 들은후
마음속엔 늘~ 즐거움이고,
그 맑고 순수함으로 피어오르는 
그 사람의  마음을..
비로소
나만의 당신을 통해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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