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미인

인간의 피부는 인간의 몸에 있는 가장 거대한 '장기'다. 인간의 피부는 태양 빛, 공해물질, 화학물질,

그밖에 수많은 해로운 것들로부터 몸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한다.

이렇게 소중한 피부를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태양빛에 탔을 때

인간의 피부는 생각보다 자외선에 훨씬 약하다. 태양빛에 자주, 오래 노출된 피부는 자외선에 큰 피해를 받아

일찍 노화 증세를 보이고, 신축성을 잃을 뿐 아니라 심한 경우 암에 걸리기도 한다.

물론 그렇다고 태양빛을 무조건 피하다간 비타민D 부족 증세로 온몸이 다 아플수도 있다.

햇빛을 자주 접해줘야, 뼈도 튼튼해지고, 피부암을 제외한 다른 암들을 예방할 수도 있다.

햇빛을 쬐야 할 때는 다음 사항을 명심해야 피부 건강을 지킬 수 있다.

1. 태양빛에 노출되는 시간을 제한한다. 특히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의 햇빛은 피한다.
2. 굳이 장시간 햇빛에 노출해야 할 경우 선스크린 크림을 바른다.
3. 모자를 쓰고 헐렁한 긴팔 티셔츠를 입는 것도 괜찮다.

물론 조심을 했는데도 햇빛에 타는 경우에 있다. 이럴 땐 다음 사항을 명심하자.

1. 플레인(향, 맛, 설탕 등이 첨가되지 않은) 요거트를 사다가 탄 부위에 바른다.

    상처를 식혀주면서 보습 작용을 한다.
2. 알로에 베라 젤을 바른다.
3. 파인애플과 블랙 체리 주스를 섞어 바르면 염증과 통증을 예방할 수 있다.

피부에는 진주 가루가 최고

중국에서는 2000년 동안 진주를 빻아 가루로 만들어 피부 노화 방지를 위한 약재로 사용해 왔다.

진주 가루를 피부에 바르면 노화 방지 뿐만 아니라 염증 예방, 여드름 치료 효과까지 볼 수 있었다.

이외에도 시력을 향상시키고, 정신을 안정시키는데에도 효과가 있다.
진주 가루에는 엄청나게 많은 미네랄이 들어 있으며,

건강 식품 가게, 스파, 백화점 등에서 미용 제품으로 팔고 있다.

화장 많이 하면 피부 죽는다

아침마다 여성들은 30분씩 화장하는데 시간을 보내는데,

이런 화학 성분을 이용한 화장은 피부 건강에 좋지 않다.
화장 제품 회사들은 기본적으로 매우 해로운 화학물질을 다량 사용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법 규제는 거의 없는 실정.
예를 들어, 속눈썹을 짙고 길게 만들어 주는 마스카라에는 포름알데이드가 들어있으며,

립스틱에는 플라스틱 화학성분이 함유돼 있다. 아이 쉐도우와 블러시에는 석면이,

파운데이션 메이크업에는 화학 용매제가 들어있다. 이들은 모두 발암 물질로 의심받는 것들이다.

피부 건강을 생각한다면 이런 화공 약품들 대신 점토 성분의 색조 화장품, 식물성 기름을 사용한 오일 등

자연 성분을 이용한 화장품을 쓰도록 하자.

피부 건강과 미용에 매우 좋은 박피법

동물의 털로 만든 솔로 온 몸을 박피하면 몸의 죽은 피부를 벗겨낼 뿐만 아니라, 피부의 위생을 극대화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각종 감염에 대한 피부 저항력을 키우고, 피부의 색을 더욱 생상하게 만들어 준다.

이 방법은 게다가 피하 신경 조직을 자극해 신경활동을 더욱 활발히 만들어 준다.

털솔이 없으면, 마른 옷감이나 젖은 천조각으로 온몸을 문질러 주는 것도 좋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구석구석 해주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