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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달걀

그리운날들 2009. 11. 5.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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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절 달걀의 유래  ♣♣  

 
오래 전부터 부활절에는 색칠한 달걀 을 교환하거나 아이들에게
선물해 왔는데 그 이유를 설명하는 여러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첫째 이야기 : 그리스도의 고난을 추모하는 수난절 기간에는
금식이 나검소한 생활을 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수난절이 끝나고 부활의 아침을 맞이할 때는
그 동안 먹지 않던 고기나 달걀을 먹는다. 부활절
아침식사로 오랜만에 식탁에서 맞는 달걀은
얼마나 아름답고 맛있는 것인지!
둘째 이야기 : 죽음을 깨치고 부활하신 그리스도의위대함과
놀라움은 바로 굳은 달걀껍질을 깨치고 태어나는
병아리와 같다고 해서 달걀을 선물한다.
셋째 이야기 : 옛날 한곳에 부자가 살고 있었는데 벽에다
하나님의 보호를 믿으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아름다운 일을 하는 사람을 도와주시느니라" 라고
가훈을 써 붙이고 행복하게 살고 있었는데
그때 마침 십자군 전쟁이 일어나서 남편은 저 멀고 먼 
예루살렘에 전쟁을 하러 떠났는데 몇 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마음이 검은 자 들이
부인이 혼자 살고 있는 집을 빼았았습니다
마음씨 착한 부인은 싸우지 않고 남편이
돌아올 길목이라고 생각하는 곳으로 이사를 가
거기서 방을 얻어 살았습니다.
그 부인의 이름은 로자린드 였습니다 
.
로자린드 부인은 날마다 동네 아이들을 모아놓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주어 꼬마 친구가 많았습니다.
부활절이 다가왔습니다. 아이들에게 무슨 선물을
할까 생각하다가 마침 이 동네는 닭이 없으므로
달걀을 무엇보다도 좋아하리라 생각되었습니다.
"여러분, 숲속에 들어가 각자 새 집을 지어놓고
그 자리를 잘 봐두고 오세요."
상냥한 로자린드가 어린이들에게 당부했습니다
. 어린이들은 그의 말대로 새 집을 하나씩 만들어놓았고,
로자린드는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그들에게
먹인 후 그들 몰래 색을 들인 아름다운 달걀을
숲에 있는 새 집에 하나씩 넣고 와서는 말했습니다.
"자! 여러분, 이제는 동산에 가서 자기가
만든 새 집에서 무엇인가 찾아보세요."
어린이들이 가보니 아름답게 색을 들인 달걀이
하나씩 있었습니다. 얼마나 기뻤겠습니까! 그런데
그 중의 한 아이가 그것을 집으로 가지고
돌아가다가 지쳐 쓰러진 십자군 패잔병 한 사람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이는 그 병정이 불쌍해서 "아저씨 이 달걀을 잡수세요."
하고 주었습니다. 이 십자군 병정은 그 달걀을
받아보고 거기에 자기 집의 가훈인 '하나님의 보호를 믿으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아름다운 일은 하는
사람을 도와주시느니라'라는 글귀를 발견하고,
이 달걀의 출처를 물어 마침내 자기 아내
로자린드를 찾게 되어 행복하게 살게 되었습니다.
이후 계속 로자린드는 색달걀을 아이들에게 나누어주었습니다.
그후 오늘까지 그 아름다운 풍습이 전해오고 있습니다.
(용혜원목사님, 'CD 디모데 목회정보 예화' 중에서)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부활하신후 , 제자들앞에 나타나셔서 

제일 먼저 하신말씀 ,"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 

오늘 부활주일을 맞아 . 오시는 고운님들 

주님의 이름으로 ,모두,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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